디지털산업단지인 구미4국가산업단지와 고령 가야문화권에 내년 4월까지 u-시티 서비스망이 구축된다.
도는 최근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이 공모한 2008년도 u-시티 산업과제에 구미와 고령 2곳이 선정, 1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 4단지에는 와이브로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하천수질관리서비스, 소방설비 관제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고령 가야문화권에는 u-맞춤형관광서비스와 u-체험관광서비스, u-역사문화관광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홍인 정보통신산업팀장은 “지속적으로 정보화 인프라를 확충, 도내 어디서나 유비쿼터스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USN기반 원격건강모니터링시스템 구축사업과 공공기관 IPv6장비지원사업, 유교문화권 기록자료 유적유물 지식정보자원화사업 등 총 5건의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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