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전자상거래 총거래액이 157조원 규모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전자상거래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전자상거래 총거래액은 156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6%, 1분기에 비해서는 12.5% 각각 늘었다.
이 중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규모는 141조원으로 전체 전자상거래 규모의 89.9%를 차지했다. B2B 거래 규모는 지난해 2분기에 비해 24.8% 성장했다.
기업·정부간(B2G) 거래액은 11조57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9% 증가했으며 기업·소비자간(B2C) 거래는 2조7800억원으로 16.3%, 소비자간(C2C) 거래는 1조4300억원으로 19.1% 각각 늘었다.
상품군별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사무·문구(62.0%), 식음료 및 건강식품(42.9%), 여행 및 예약서비스(35.5%), 농수산물(30.4%), 서적(21.8%) 등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
플랫폼유통 많이 본 뉴스
-
1
롯데, 3년 만에 헬스케어 법인 청산
-
2
네이버, 올해 역대 최대 실적 예고…카카오도 수익성 개선
-
3
韓·中 유통 1위 e커머스로 뭉친다…쿠팡·네이버 양강 체제에 '도전장'
-
4
김유진號 한샘, 수익성 위주 전략 지속 추진…멤버십 재론칭
-
5
성남산업진흥원, 산업안전·준법경영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6
“'오징어게임'에 참여한 춘식이”…카카오, 넷플릭스와 콜라보
-
7
네이버, 계엄 이후 검색 점유율 '껑충'…뉴스 소비 효과
-
8
CJ온스타일, 딜라이브·CCS충북방송·아름방송 송출 재개
-
9
[혁신플랫폼톡]디지털 나침반으로 여는 상업용 부동산의 항로
-
10
“위탁급식·컨세션 사업 호조”…풀무원, 3조 클럽 '눈앞'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