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28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투명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제3회 산화물 트랜지스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까지 산화물 트랜지스터 분야에서 얻어진 기술적 성과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주관기관인 ETRI의 연구성과와 향후 응용분야에 대한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지식경제부에서는 『전자정보디바이스 산업원천기술개발 중장기 추진전략』에 대한 발표를 하고, 일본의 Canon, 삼성SDI에서 최근 산업계에서의 개발 동향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ETRI는 투명전자소자 개발의 핵심기술인 산화물 트랜지스터 기술 개발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의 관심과 협력을 활성화하고 최신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
향후 관련 기술이 개발에 성공하게 되면 자동차 앞 유리창에서 네비게이션 화면을 구현할 수 있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유리창을 통해 뉴스나 주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건물의 유리창을 대형 광고 디스플레이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ETRI는 설명했다.
워크숍을 주최한 ETRI 융합부품?소재연구부문 오수영 소장은 “우리가 매일 보는 유리창에 각종 회로와 디스플레이를 넣을 수 있다면 고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신산업 창출이 가능한 핵심 분야로 산화물 트랜지스터 기술 발전의 한 획을 긋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로 등록 문의는 ETRI 투명전자소자팀 황치선(전화: 042-860-1015, e-mail : hwang-cs@etri.re.kr)으로 문의 바라며, 연구원 홈페이지(http://www.etri.re.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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