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이 IPTV기능이 내장된 컨버전스 PC를 선보인다.
셀런(대표 김영민, www.celrun.com)은 IPTV 기능 탑재한 벽걸이 일체형 PC ‘루온 에이원(A1)’을 TG삼보와 함께 공동 개발하고, 9월 중순부터 국, 내외에서 동시 시판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본체와 LCD 모니터가 합쳐진 일체형 PC로 IPTV 기능 내장되어 있어 IPTV를 보면서 워드작업이나 인터넷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인텔 아톰(Atom) 프로세서를 채택했으며, PC기능은 윈도우(Windows), IPTV기능은 리눅스(Linux)를 사용하는 듀얼 운영체제(OS)를 구성하고 있다.
셀런은 ‘루온 에이원(A1)’을 IPTV서비스 사업자와 제휴해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민 셀런 대표는 “셀런이 IPTV 셋톱박스를 개발하며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사의 기술력이 결합된 일체형 PC를 출시하게 됐다”며 “하반기에 본격적인 IPTV 시장이 열림에 따라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제품을 개발해 시장을 주도하고, 소비자들에 선택의 폭을 넓혀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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