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인텔개발자회의에서 가전 제품 디바이스를 위한 시스템온칩(SoC) 제품 `인텔 미디어 프로세서 CE 3100`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CE 3100`은 광 미디어 플레이어, CE 디바이스 접속, 고급 케이블 셋톱 박스, 디지털 TV와 같은 인터넷 연결 가전제품을 위해 개발되었다.
미디어 프로세서(코드명 “캔모어 Canmore”)는 고해상 비디오 지원, 홈시어터 수준의 오디오, 고급 3D 그래픽을 위한 최첨단 CE 기능을 인텔 아키텍처 기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결합시킨다.
인텔은 다음달 이 제품을 출하할 계획이다.
에릭 김 인텔 수석 부사장은 “인텔은 가전제품 기기를 위한 첨단 성능과 인터넷 호환성을 시스템온칩(IA SoC)을 통해 업계의 기술 혁신을 위한 유연한 기술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 기반은 TV와 인터넷 연결과 같은 새로운 디자인 개발 및 신규 서비스 출시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뉴 모델Y'에 차세대 2170 탑재…韓 소재 수혜 기대
-
2
'안방 다 내줄 판' 韓 부품, 갤럭시S25서 줄줄이 밀렸다
-
3
美, AI 칩 수출규제 전세계로 확대…韓 면제 국가 포함
-
4
[CES 2025]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유리기판 무조건 해야…올해 말 시생산 시작”
-
5
[CES 2025]한국의 '혁신 떡잎' 가능성 보여줬다
-
6
美 퀄컴에서 CDMA 기술료 1억 달러 받아낸 정선종 前 ETRI 원장 별세
-
7
美 마이크론 HBM3E 16단 양산 준비…차세대 HBM '韓 위협'
-
8
韓·中 로봇청소기 대전 예고
-
9
[CES 2025]AI가 바꾼 일상 한 곳에…'AI 로봇' 격전지로 부상
-
10
이녹스첨단소재, 수산화리튬 공장 가동 연기…전기차 캐즘 여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