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은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그룹으로 ‘삼성’을 꼽았다.
11일 취업·인사포털사이트업체인 인크루트에 따르면 4년제 대학 재학생 693명을 대상으로 30대 그룹사 중 일하고 싶은 곳을 조사한 결과 삼성그룹을 선택한 대학생이 19.0%로 가장 많았다. 삼성그룹을 대표하는 삼성전자는 인크루트가 조사해온 일하고 싶은 기업에서도 5년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4대 그룹 가운데는 SK가 8.2%로 3위를 기록했으며, LG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은 각각 5.6%와 4.8%로 다소 떨어졌다. 4대 그룹 이외에는 금호아시아나그룹(10%·2위)과 STX그룹(6.1%·4위)이 매우 높았다.
선택 이유로는 삼성·금호아시아나·SK·LG·현대자동차그룹 등이 ‘선도기업의 이미지’가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STX그룹은 ‘성장가능성과 비전’, 한국전력공사그룹(5.6%·5위)과 한국토지공사그룹(3.9%·9위)은 ‘안정성’, CJ그룹(4.8%·7위)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 때문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김준배기자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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