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신규창업은 줄고, 부도법인 수는 증가했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 자료에 따르면 5월 신설법인 수는 4113개사로 작년 동기의 4511개사보다 400개사 가량 줄었다.
반면 5월 부도법인 수는 141개사로 작년 동월에 비해 14개 늘었다. 이같은 현상은 특히 8대 도시가 심해, 이 지역에서 신설법인은 작년 대비 264개사가 줄어든 2364개사였으며 부도법인 수는 22개사 증가한 101개사였다.
한편, 5월 중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후)은 0.04%로 전달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어음부도율은 올 1월 0.03%에서 2월 0.02%로 하락한 뒤 3월 0.03%, 4월 0.06%로 두 달 연속 상승했었다. 한은 측은 “고액의 위·변조 등 기업자금 사정과 무관한 특이 부도가 전달보다 감소함에 따라 부도율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김준배기자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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