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모바일이 스타벅스에 대한 소송을 불과 닷새만에 취하하기로 했다.
로이터는 스타벅스가 고객 보상 규정을 개정하면서 소송 취하를 조건으로 T모바일과 별도의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양사가 체결한 계약의 내용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정한 배상을 포함한 것으로 관련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T모바일은 당초 스타벅스가 실제 교체 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AT&T를 새 서비스 사업자로 소개, 광고에 나선데다가 새 요금제까지 도입해 잘못된 과금으로 자사와 고객에게 손실을 입혔다며 소송을 냈었다.
정지연기자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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