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모바일이 스타벅스에 대한 소송을 불과 닷새만에 취하하기로 했다.
로이터는 스타벅스가 고객 보상 규정을 개정하면서 소송 취하를 조건으로 T모바일과 별도의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양사가 체결한 계약의 내용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정한 배상을 포함한 것으로 관련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T모바일은 당초 스타벅스가 실제 교체 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AT&T를 새 서비스 사업자로 소개, 광고에 나선데다가 새 요금제까지 도입해 잘못된 과금으로 자사와 고객에게 손실을 입혔다며 소송을 냈었다.
정지연기자 jyju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