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이 야심차게 개발해온 차세대 메모리 ‘M램(magnetoresistive random access memory)’ 사업을 분리, 별도의 합작사를 만든다.
프리스케일은 뉴벤처파트너스, 시그마파트너스 등 벤처캐피털들과 함께 미국 아리조나 챈들러에 에버스핀테크놀러지라는 신생 벤처기업을 설립하기로 했다.
프리스케일은 이 회사에 M램 기술과 시제품, 특허를 넘기는 한편, 벤처캐피털들은 2000만달러를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 대신 프리스케일은 이 회사의 주주로서 지분을 확보하게 되며 이후 양산된 제품의 판매권을 갖기로 했다. 프리스케일은 당초 M램을 양산하면 모토로라와 GM 등에 공급할 예정이었다.
M램은 전기적 신호를 사용하는 D램과 달리 자기장을 활용해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속도가 대폭 개선돼 기존 메모리를 대체할 차세대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전문가들은 프리스케일이 M램 양산을 위한 기술 개발 투자비 등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정지연기자 jyju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SK하이닉스, 사실상 경쟁사 日 '키옥시아' 2대 주주로
-
2
“버티다 죽는다” 머스크 경고 날렸지만…반토막난 스페이스X, '공매도' 23조 잭팟
-
3
골프 치는 사람 5년 더 산다…“사망 위험도 40% 낮아”
-
4
이란 전쟁에 관광 타격입은 두바이… “해외 지인 초대하면 '120만원' 혜택”
-
5
“우리에게 세금 더 걷어라”…'애국 백만장자' 120명 앞장선 이 나라
-
6
포켓몬 카드 한 장이 '220억' 넘자…“불법 거래 규제” 日 정부가 나섰다
-
7
이란이 미사일 쏘면…트럼프가 '대규모 공습' 멈춘 이유
-
8
“벗겨진다, 지퍼 올려”…엄마들 경악하게 만든 청바지, Z세대들은 난리났다
-
9
“韓 개미는 충동적 도박꾼”…카지노에 빗댄 외신 “후회해도 빼내기 어렵다”
-
10
“당장 돈 안되는 AI에 투자?” 주식 팔자 행렬에…월가 “2년 뒤 평가 달라진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