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산업협회(회장 백종진)은 신한관세법인(대표 장승희)과 함께 벤처산업협회 회원 중 FTA 원산지 결정을 위한 사내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3개사를 선정해 무료로 FTA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협회는 13일까지 신청을 접수하고 업체를 선정한 후 7월부터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은 수출입 업체가 FTA를 통해 혜택을 얻기 위해 이해해야 하는 관세평가와 품목 분류 등에 대한 내용은 물론 협정별로 상이한 원산지 결정기준 등에 대해 이뤄진다.
또 실제 업무 과정에서 FTA를 무리없이 수행하기 위해 각 FTA에서 규정하는 절차를 적법하게 수행하는 사내 시스템과 인프라의 구축에 대해서도 컨설팅이 진행된다.
신한회계법인 이지수 관세사는 “그동안 FTA에 대한 서비스는 FTA 체결국으로부터 수입하는 경우 먼저 일반 세율로 납부하고 추후 원산지 증명서류를 갖춰 환급받는 수동적인 행정지원에 그쳤다”며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FTA 컨설팅 모델의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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