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채널]난 단지 머리가 가려웠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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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안에서 키우는 애완 조류로, 사람의 말을 따라하는 장기로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앵무새가 또 다른 재주를 보인 영상(www.pandora.tv/my.dvmanner/31741871)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방안에 앉아 있는 앵무새는 머리를 숙이고 발에 무언가를 들고 연신 움직이고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자신의 뒤통수를 마구 긁어대고 있는 것. 게다가 머리를 긁고 있는 도구가 다름 아닌 자신의 깃털이라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 깃털의 뾰족한 끝으로 머리 뒤를 연신 긁어대고 있는 모습이 마치 사람의 행동과 유사하다. 네티즌은 앵무새가 사람의 말뿐만 아니라 행동도 그대로 따라 한다며 무궁무진한 재주에 혀를 내둘렀다. 또 엽기 애완동물의 신기한 모습은 볼 때마다 즐겁다며 반가워하는 반응이다.<판도라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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