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온실가스감축협약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물류체계를 친환경으로 개편한다.
국토해양부는 25일 도로 화물을 대량 수송수단으로 전환하고 물류의 각 기능을 효율화해 자원 재활용을 최대화하는 등 환경친화적 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을 연내 제정해 도로 화물을 철도·연안해운 등 친환경 수단으로 전환할 때 인센티브를 부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또 화물차 적재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10년까지 현재 수도권·부산권·호남권 등 3개 권역에서 운영 중인 내륙물류기지를 중부권과 영남권을 추가해 5대 권역으로 확장하고 물류단지도 3개에서 13개로 늘린다.
정진욱기자 coolj@
플랫폼유통 많이 본 뉴스
-
1
롯데, 3년 만에 헬스케어 법인 청산
-
2
네이버, 올해 역대 최대 실적 예고…카카오도 수익성 개선
-
3
韓·中 유통 1위 e커머스로 뭉친다…쿠팡·네이버 양강 체제에 '도전장'
-
4
김유진號 한샘, 수익성 위주 전략 지속 추진…멤버십 재론칭
-
5
성남산업진흥원, 산업안전·준법경영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6
“'오징어게임'에 참여한 춘식이”…카카오, 넷플릭스와 콜라보
-
7
네이버, 계엄 이후 검색 점유율 '껑충'…뉴스 소비 효과
-
8
CJ온스타일, 딜라이브·CCS충북방송·아름방송 송출 재개
-
9
[혁신플랫폼톡]디지털 나침반으로 여는 상업용 부동산의 항로
-
10
“위탁급식·컨세션 사업 호조”…풀무원, 3조 클럽 '눈앞'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