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물류회사인 범한판토스(대표 여성구)는 자사의 로고가 중국 베이징 우편총국이 발행하는 ‘상하이 외고교보세구(이하 상하이 보세구) 대표기업’ 기념우표에 등재됐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념우표는 상하이 보세구 신발전유한공사 설립 15주년을 기념해 발행된 것으로 기업 명성, 경제·사회 기여도 등의 기준으로 선정된 상하이 보세구내 16개 기업(범한판토스·인텔·HP·IBM·EXEL 등)의 로고가 들어간 것이다.
한편 올해로 중국 진출 10년을 맞은 범한판토스는 화북·화중·화남에서 3개 사업부를 운영 중이며 상하이·톈진·칭다오를 포함한 30여개 도시에 자체 네트워크를 갖추고 물류사업을 벌이고 있다.
정진욱기자 c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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