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하이메탈(대표 이준호)은 희성소재(대표 박사옥)에 솔더 파우더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솔더 파우더는 인쇄회로기판(PCB) 표면실장(SMT)에 사용되는 재료다.
덕산하이메탈이 희성소재에 공급할 솔더 파우더 물량은 월 10톤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0년 4월까지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으로 월 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어 올해 매출 목표 232억원 달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성현 덕산하이메탈 부장은 “덕산하이메탈이 주력으로 하고 있는 솔더볼(반도체패키징 재료)의 원료가 주석인데, 이를 이용하면 솔더 파우더를 만들 수 있다”면서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왔던 솔더 파우더를 국산제품으로 대체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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