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 해외 동포 소식 제공

Photo Image
야후코리아(대표 김진수·오른쪽)는 29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구홍)과 재외동포 소식 서비스 구축 및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 협력 등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를 위한 양해유지각서(MOU)를 교환했다.

야후코리아(대표 김 제임스우)는 외교통상부 산하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구홍)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야후! 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한인네트워크’를 포함한 재외동포재단 발행 기사와 해외 현지 언론사 및 통신원이 작성한 기사를 제공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야후코리아와 재외통포재단은 재외동포의 소식을 국내에 전하는 서비스 통로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양측은 이후에도 ‘코리안넷 네트워크 사업’ 및 ‘각종 재외동포관련 콘텐츠 제휴’, ‘입양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진수 야후코리아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외 동포들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내외 사용자에게 유익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