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은 지난 1분기 매출액 181억원, 영업이익 37억원, 당기순이익 2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26%, 영업이익 1%, 당기순이익은 10% 각각 증가한 수치로 9분기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고 예당온라인은 설명했다.
예당온라인은 실적 호조의 원인을 댄스게임 ‘오디션’의 지속적 성장과 해외 매출 확대로 꼽았다. 예당온라인의 해외 매출은 전체의 54%에 달한다.
예당온라인은 오디션의 남미지역 상용화와 ‘에이스온라인’의 영국 상용화 등으로 해외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난 2월 서비스를 시작한 ‘프리스톤테일2’가 성공적으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매출의 증가세가 커질 것으로 예당온라인은 내다봤다.
김남철 사장은 “탄탄한 성장동력인 오디션과 신성장동력이 될 프리스톤테일2를 통해 최고 실적 기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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