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5년간 재정운용 방향과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분야별 지출한도를 논의하기 위한 첫 재정전략회의가 이명박 대통령 및 국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렸다.
28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전략회의는 △선진 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재정운용 방향과 추진전략 △나라 살림살이 규모·수지 및 분야별 재원배분 방향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감세방안 △예산효율 10% 제고 방안 △해외 자원개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등 10여개 재정 관련 주요 이슈가 다뤄진다.
이번 회의는 지난 정부의 국무위원 재원배분회의에서 명칭을 바꿨으며 재원배분뿐만 아니라 재정운용의 전략에 대해 보다 중점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정부는 이번 재정전략회의를 토대로 ‘08∼12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마련하고 ‘09년 부처별 지출한도를 통보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비트코인 가격 조정에 '금고 전략' 흔들…상장사 주가 급락
-
2
“카드가 발급됐습니다”…내부통제 부실이 키운 5억대 피싱
-
3
환율 1500원 공방에 정부 '영끌 대책'…산업계는 헤지 전략 고심
-
4
[ET특징주] 세아베스틸지주, '스페이스X' 바람 타고 주가 5%↑
-
5
[ET특징주]퀀타매트릭스, 360억 규모 자본 조달에 상승세
-
6
IBK시스템, 암펠과 금융IT 강화 MOU 체결
-
7
쿼타랩, 비상장주식 전자등록기관 허가 사업 진출
-
8
NHN KCP, 주당 250원 현금배당 결정
-
9
[ET특징주]알테오젠,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옵션 계약 소식에 상승세
-
10
150% 육박한 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개편 필요성↑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