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대엽)와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 김봉한)은 ‘스타기업 육성 프로젝트’로 아이컴포넌트와 디지털시스 두 업체를 확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스타기업 육성 프로젝트는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조기에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3년 동안 9억원을 지원받으며 재단에서 시행하는 국내 및 해외마케팅·기술개발지원·교육 등 도움을 받는다.
성남시와 재단은 총 22개의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세 차례의 서류·기술·발표심사를 거쳤다. 아이컴포넌트(대표 김양국)는 가전제품, 핸드폰 등에 쓰이는 플라스틱 필름을 국산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디지털시스(대표 김종호)는 차량용 내비게이션 생산업체로 독일 보쉬(BOSCH)와 일본 FT 등에 ODM 방식의 납품을 추진하고 있어 해외시장 성장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남시와 재단은 새로운 지원프로그램을 확충해 매년 지원 대상기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차윤주기자 cha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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