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회장이 전격적으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나자 네이버,다음 등 인터넷 포탈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삼성의 경영 쇄신안에 대해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 게시판의 네티즌들은 반응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경영쇄신에 대해 미봉책에 불과하며 향후 더욱 투명한 회사로 거듭나야 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네티즌 gwang623님은 네이버 관련 기사의 댓글에서 ‘솔직히 이건 아니잖아~ ‘퇴진’이 아니라 콩밥이 정답이지~’라고 삼성 측을 비난했다.
Kgb3님도 “일종의 여론호도용 발표 같네요. 겉만 바뀌고 속은 그대로 족벌경영을 유지 하는…”이라고 비꼬았다.
한편, 삼성의 입장에 동정심을 표현하며 경영 쇄신 안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피력하는 네티즌도 적지 않았다.
네티즌 crescent413 님은 ‘이건희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IMF 이후 힘들었던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운 장본인인데.. 정말 안타깝네요~”라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routerror 님은 ‘만약 후에 삼성이 외국에 넘어가거나 위기에 봉착하고 국가경제가 어려워 진다면 이번 사태를 초래한 좌파들은 모두 책임져야 한다’라고 강한 어조로 삼성을 두둔하는 등 네티즌들의 ‘삼성 사태’를 보는 시각이 극명하게 대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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