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치인 3,72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시현했다.
하지만 최근 마케팅비용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18% 감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LG데이콤의 마케팅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주된 이유는 지난 하반기부터 본격화 되고 있는 ‘신성장 동력 서비스(myLG070, myLGtv 등)’의 강력한 드라이브 때문이다.
LG데이콤 관계자는 “결합상품 시장인 TPS 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 사업들이 지난해부터 본격화되면서 이에 마케팅비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LG데이콤의 이 같은 성장 동력 사업 키우기는 TPS 사업 매출 70% 증가 인터넷전화(myLG070) 40만 가입자 돌파 등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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