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전자태그(RFID)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레드헤링은 MS가 모바일 기기에서 RFID로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표준화 기술 ‘비즈토크(Biztalk) RFID 모바일’을 개발한다고 21일 보도했다. 이 기술은 비즈니스 솔루션인 ‘비즈토크 서버’의 확장판 개념으로 개발돼 올해 말 선보일 예정이다.
비즈토크 RFID 모바일은 모바일 기기 간에 데이터를 무선으로 쉽게 전달 및 배포하고 기업이 개별 부서에 맞게 데이터를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으로 널리 보급된 윈도 모바일, 윈도 CE와 호환되므로 정체 상태인 RFID 보급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앨런 크랜스는 “비즈토크 RFID 모바일이 개발되면 MS가 강점을 가진 중소형기업(SMB) 부문을 중심으로 RFID 기술이 활발하게 도입되며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RFID는 월마트나 국방부 등에서 일부 적용해 사용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공통 시스템 없이 개별 시스템을 따로 구축해야 하는 어려움과 높은 비용 문제로 중소 기업은 도입 자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정진영기자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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