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야마토하우스공업과 사이버다인은 인체에 장착해 사용하는 로봇 슈트 ‘할(HAL)·사진’의 양산을 위한 공장 기공식을 17일 가졌다.
‘할’은 모터로 손발의 움직임을 도와 고령자의 보행을 가능하게 하는 세계 최초의 사이보그형 로봇 슈트로, 뇌에 나오는 전기신호를 피부 표면에 붙인 센서로 읽어 모터를 작동한다.
로봇 슈트 양산공장은 10월부터 가동에 들어가 연간 500개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사이버다인의 초대 사장은 그동안 ‘할’의 연구를 진행해온 쓰쿠바대학의 산해 요시노부 교수가 맡는다. 야마토하우스공업은 사이버다인에 출자하는 방식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
최정훈기자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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