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미국 대선 열풍 함께 한다’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m)가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 후보인 버락 오바마를 지지하는 딥다이브(www.dipdive.com) 사이트에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딥다이브는 미국할리우드 스타들이 오바마의 연설을 듣고 만든 노래 ‘Yes We, Can’의 뮤직비디오 제공을 위해 제작된 인터넷 사이트다. 이 사이트 하단에는 씨디네트웍스의 서비스를 알리는 ‘Powered by CDNetworks”라는 로고가 선명하다.

 미국 연예계의 오바마 지지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만든 ‘Yes, We Can’ 뮤직 비디오는 유튜브에 소개된 후 200만 명 이상이 조회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으며 현재 딥다이브에서만 전세계적으로 조회수 600만 건을 기록중이다.

 딥다이브측은 “씨디네트웍스에 ‘Yes, We Can’ 뮤직 비디오의 컨텐츠 전송 서비스를 요청하고 불과 2시간 만에 CDN 서비스를 적용해 사용자 접속 폭주를 원활하게 처리, 완벽한 콘텐츠 서비스를 할 수 있었다”며 “24시간 기술 지원을 해주고 완벽한 보고서까지 제공한 주고 있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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