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대표 김철규 www.sktelink.com)는 14일 영어교육 전문업체인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 코리아(대표 서주석 www.wsikorea.com)와 ‘불라츠(BULATS) 운영 및 오프라인 영어교육 사업 제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텔링크는 원어민 시험관을 안정적으로 수급함으로써 불라츠 스피킹 시험을 확대 시행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는 B2C 사업에서 기업대상의 B2B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또한 두 회사는 비즈니스에 특화된 오프라인 영어 교육과정을 공동개발하고, SK텔링크의 e러닝(www.learningmate.co.kr) 사업과도 연계해 최적화된 온·오프라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블라츠는 영국 캠브리지 대학 ESOL(English for Speakers of Other Languages)이 만든 언어능력 평가 시험으로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기업의 직원채용 및 임직원 영어능력 평가 기준으로 사용중이다.
국내에서는 아디다스, 쉐링, AIG, 불가리 등 기업뿐 아니라 한국언론재단, 한국과학문화재단, 주한호주대사관 등의 공공기관에서 도입하고 있다.
전경원기자 kwju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