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9일 새로운 조직을 신설하고 유사 기능을 통합하는 등의 조직개편과 관련 인사를 단행했다.
협회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 규제개혁팀, 건설정보실, SOC민자팀, 전략사업팀 5개 조직을 새로 만들고 건설 업계에 대한 전방위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설되는 중소기업글로벌 지원센터는 앞으로 중소 건설사들의 해외건설 사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게 되며, SOC민자팀은 늘어나는 민자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건설사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해나갈 방침이다. 협회는 또 부실.부적격 업체의 구조조정을 원활히 하기 위해 정부 위탁업무 소관부서를 새로 만드는 건설정보실로 일원화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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