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IT 예산은 크게 줄지 않을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PC월드가 가트너 조사 결과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기업들의 IT 예산은 전년 대비 3.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기업들은 IT예산 증가율이 2.3%였으며 유럽 기업의 경우 3.86%, 아시아태평양의 경우 무려 5.98%에 달했다.
마크 맥도널드 가트너 수석부사장은 “한마디로 기업 IT 예산이 중단될 것이라는 전망은 과장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2월 12일부터 3월 12일까지 전세계 CIO 10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컴퓨팅 벤더사나 IT서비스업체는 포함되지 않았다.
조사 대상CIO중 62%는 예산을 유지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예산을 늘린다는 15%의 CIO는 평균 15% 증액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IT예산을 삭감한다는 CIO는 전체의 23%로 평균 삭감 금액은 전년도 대비 10% 수준이라고 답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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