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m)가 16개국 22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2008-2009 국제 스노보드 월드컵’을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올 9월에 개막해 내년 3월에 폐막하는 스노보드 월드컵은 31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80여개 국가에 중계된다.
LG전자 측은 역동적인 스노보드 경기를 통해 자사의 브랜드를 널리 알린다는 전략이다. 또 LG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LG 광고판과 제품 부스 등을 통해 관람객과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한승헌 LG전자 글로벌브랜드마케팅(GBM) 팀장(상무)는 “이 대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는 한편, LG 브랜드의 스타일리리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 js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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