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모바일이 내달 1일부터 3세대 TD-SCDMA 시험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현지 언론이 밝혔다.
차이나모바일은 상하이·베이징·선전 등 8개 도시에 TD-SCDMA 네트워크 구축을 준비해왔으며, 전세계 11개 제조사로부터 3G 단말기를 공급받아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시범서비스에 삼성전자·LG전자·하이신·롄상 등이 총 5만개의 휴대폰을, 다탕은 총 1만개의 인터넷 접속카드를 각각 공급하기로 했다.
서비스 요금은 음성통화는 분당 4위안, 영상통화는 분당 6위안을 책정했다. 문자메시지는 차이나모바일 고객간에는 건당 0.6위엔, 타 사업자 고객과는 건당 0.8위안을 받는다.
중국 정부는 베이징올림픽 이전에 TD-SCDMA를 포함한 3G 서비스를 본궤도에 올리겠다는 목표로 사업자들을 독려하고 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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