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복수종합유선방송 사업자(MSO) 씨앤앰이 18일 새로운 통합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진)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11종의 게임이 가능한 게임포털 및 다음(Daum)포털 서비스도 새롭게 내놓는다. 이에 따라 씨앤앰 디지털케이블TV 서비스 이용자들은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와 160여개의 실시간 채널을 첫 화면에서 검색하는 한편 빠르게 채널을 변환할 수 있게 됐다. 고진웅 씨앤앰 전무(기술부문장)는 “이번 개편은 디지털케이블TV의 양방향 서비스를 좀 더 쉽게, 자주 사용할 수 있도록 UI를 변경하고 포털과 게임을 TV로 끌어들이는데 목적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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