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대표 정의선)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 이규혁 선수(서울시청)에게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를 선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규혁 선수는 지난 1월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2007·2008 세계 스프린트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에 올랐다. 기아차는 14일 증정식을 갖고 이규혁 선수를 축하하는 한편 네덜란드 현지에서 꾸준히 진행한 스피드스케이팅 스포츠 마케팅의 성과를 기념했다. 기아차 네덜란드 대리점은 2004년 ‘기아 스피드스케이팅 팀’을 구성하고 전세계 24개국 총 200여명의 스타 스케이팅 선수 및 유망주를 후원하는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해왔다.
차윤주기자@전자신문, cha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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