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수지 IT센터에서 은행장과 개발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국외 전산통합시스템 구축 성공 가동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난 1998년 개발해 지점별로 운영 중인 현재 국외 지점시스템을 대체하는 것으로 대고객 서비스 향상과 새로운 금융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역본부 개념으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2006년 12월말 착수, 약 10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완료했으며 지난해 11월 쑤저우 지점을 시작으로 중국 지역본부 전 지점(5개점), 뉴욕·런던 등 지점에 성공적으로 가동했다. 기업은행은 나머지 3개 지점도 3월까지 적용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새로운 시스템으로 국외 지점의 영업력을 강화하고 인터넷뱅킹·글로벌 CMS·국내·외 실시간 자금이체 서비스 등 e금융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