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I가 독일 반도체 업체 인피니언의 하드드라이브 반도체 사업부를 인수했다고 레지스터가 12일 보도했다. LSI 측은 인수 금액은 밝히지 않았으나, 관련업계는 이번 거래가 1억5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LSI는 인피니언의 HDD 관련 장비 및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거래 고객 및 특허 일체도 인수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LSI 측은 “이번 인수를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시키기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2년 동안 통신, 자동차 및 각 산업에 필요한 반도체 부품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다른 사업부는 지속적으로 매각해 왔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