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버스 승강장에서 각종 생활정보를 영상을 통해 실시간 제공하는 ‘아이프레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와이브로를 이용한 것으로 송파 중앙차로 내 16개 정류소에 적용된다. 정류소에 설치된 대형 LCD 모니터에 날씨, 경제 등 생활 정보와 실시간 주요 뉴스, UCC, 광고 등 각종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송파대로 중앙차로 버스승강장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개통될 신촌 양화로에도 아이프레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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