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도메인(대표 강민우)이 중장기적인 데이터 저장에 적합한 아카이빙 스토리지 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데이터도메인은 지난해 초 국내 진출 이후 데이터 디듀플리케이션(중복제거) 스토리지 시장에 주력했으나 기존 전 제품군에 아카이빙 기능을 새로 추가해 해당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데이터도메인의 아카이빙 솔루션은 효율적인 데이터 보호 및 저장을 위해 원격복제 기능과 자가치유(self-healing) 파일시스템 등을 갖췄다.
이 제품은 기존 스토리지 환경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데이터도메인은 자사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무상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방침이다. 회사는 설계 작업이 많은 제조업체를 1차 타깃으로 정하고 아카이빙 스토리지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민우 사장은 “타사의 솔루션은 아카이빙과 별도로 백업시스템을 설계해야 하지만 데이터도메인은 하나의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아카이빙·백업·원격복제를 모두 함께 지원한다”며 “고객이 저렴한 비용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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