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감으로만 30년 수사해온 풍속과 반장 강민호(안성기)와 경찰대학을 수석 졸업하고 3년간 과학 수사를 고집한 강영준(조한선)은 부자간이다. 하지만 둘은 8년 째 왕래가 전혀 없던 사이다.
상대가 누구든지 불문하고 집요하게 수사하는 영준에게 경찰서 내부와 깊이 연루된 마약 유통망 공조수사를 위해 부산으로 파견된다. 거기에서 만년반장이 가진 연륜으로 수사하는 인간적인 형사 아버지와 8년만에 재회를 하게 된다.
아직은 서로가 어색하고 낯선 두 남자는 사건 해결을 위한 파트너가 된다. 하지만 서로 다른 수사 방식 때문에 수사공조는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지지부진한 수사 속에 부자 관계도 계속 어색한 채인 때 강반장의 육감 수사가 빛을 발해 사건 해결에 큰 실마리를 잡는다. 그제서야 파트너로서 서로를 의지하며 의기투합해 가던 그들은 예상치 못한 경찰 내 거대 조직의 내막을 하나 둘씩 알아가게 된다.
‘슈퍼스타 감사용’으로 꼴찌 야구선수의 일대기를 감동적으로 전한 김종현 감독의 2번째 작품이다. 뉴하트에서 입담 좋은 흉부외과 레지던트 ‘배대로’를 연기했던 박철민이 전과 4범인 병삼을 연기해 재미를 더한다.
조한선과 안성기의 연기 호흡이 돋보이는 마이 뉴 파트너는 오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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