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연휴 끝자락에 불에 휩싸여 재로 변해버린 국보 1호 숭례문. 이 화재 현장을 담은 영상이 네티즌의 안타까움 속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 영상에서는 완전히 다 타기 전의 숭례문의 모습을 볼 수가 있어 더 많은 애도를 받았다.
판돌이는 이 화재 사건을 애도하는 마음과 함께 “보험금이 9500만원밖에 되지 않는다”라던지 “방화범이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이 그저 국가에 대한 복수심만을 가지고 있다”는 말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서로의 잘못을 따지는 것보다 중요한 건 이번 화재사건을 계기로 우리 문화유산을 더욱 아끼는 마음을 갖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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