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멕스(대표 박환기 www.famecs.co.kr)는 국내 SMT 인라인 핸들러 업체 중 다양한 솔루션 제공과 높은 점유율로 주목받는 업체다.
1987년 설립한 이 회사는 국내에 SMT 분야가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1990년대 초부터 로딩 및 언로딩 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각종 SMT 인라인 토털 솔루션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설비를 개발해 왔다. 사용자 작업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해 휴먼 테크놀로지를 구현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다.
전시회에는 베어보드 로더와 매거진 로더 기능을 결합해 겸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FMVL-300AE’, 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언로더 ‘FHU-400UAE’를 선보인다. 길이가 긴 라인에서 작업자의 이동이 용이하도록 제작된 언더 트루 게이트인 ‘FUG-1500AHE’와 PCB에 각종 라벨 등을 자동으로 특정 위치에 붙이는 오토 라벨 어태치먼트 머신 ‘FAL-1200A-5PSE’도 출품한다.
진공 픽업부가 기존의 3배열에서 4배열 부착이 가능하도록 기능이 향상됐으며, 5단 버퍼 기능을 추가해 좀 더 안정된 상황에서 작업이 이루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부가사양으로 듀얼 헤드 및 리프트의 적용이 가능한 베어보드 로더 FBL-800SA-DE은 기존의 진공 픽업 방식을 한 단계 더 진보시켰다.
AOI 검사기용 리페어 NG 버퍼인 FRB-1000-20E는 기존의 푸시 방식에 의한 PCB 공급방식을 진일보시켜 벨트 구동방식에 의한 PCB 적재 및 공급으로 진동을 최소화해 보드의 이송 시 발생되는 불량을 최소화시켰다. 또 작업자가 손쉽게 리페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매거진 랙에 피치 센서를 적용한 리페어 기능을 추가했다.
그리고 리플로 후단에 설치, 뜨거운 PCB를 냉각시키는 기능과 버퍼 스타커의 기능을 함께할 수 있는 쿨링 랙 버퍼 스타커인 FCB-950L-20AE도 눈여겨볼 만한 제품이다.
파멕스는 어려운 국내외 투자 환경 속에서도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토털 솔루션 제공과 다양한 아이템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고객감동을 이루기 위한 내부 혁신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