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모토로라 휴대폰 한국사업의 ‘슈퍼 서브’로 나섰다.
모토로라코리아(대표 길현창)는 오는 28일 국내 시장에 모토로라 글로벌 전략폰중 프리미엄급 제품을 내놓으면서 베컴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 제품은 글로벌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들을 겨냥해 개발한 휴대폰으로 모토로라코리아가 레이저 인기를 이을 차세대 제품으로 공을 들이는 제품이다.
모토로라코리아는 이날 신제품 발표회에 이 제품의 홍보대사인 베컴을 참석시켜 미디어는 물론 소비자들의 관심을 배가 시킬 예정이다. 모토로라코리아는 최근 태평양 건너 날아 온 본사의 휴대폰 사업부 분리 소식에 따른 우려를 축구스타 배컴을 통해 한꺼번에 털어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모토로라코리아는 올초 실버그레이에 숨겨진 팝 오렌지 컬러와 경쾌한 패턴이 돋보이는 슬라이드 타입의 뮤직폰 ‘Z6m’을 출시해 꾸준한 인기를 모은 가운데 터진 미국발 악재로 영업이 위축될까 우려하고 있다. 모토로라코리아 관계자는 “본사의 결정이 무엇이든 모토로라코리아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모토로라 휴대폰 돌풍을 다시 한번 일으킬 것”이라며 “데이비드 베컴이 분위기를 크게 한 번 올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토로라 본사가 휴대폰 사업부 분리나 매각으로 홍역을 앓는 가운데, 한국지사는 연이은 신제품 출시와 활발한 마케팅 등 공경 경영을 펼치고 있다.
모토로라코리아는 신제품에 구체적인 언급은 피하면서도 “독창적인 고급스러움을 구현한 디자인과 멀티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기능을 담았다”며 “사용자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베컴이 한국에서 모토로라 부활의 신호탄이 될 지 궁금해진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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