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엠텔(대표 김윤수)은 자사의 벡터 GUI(그래픽 사용자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를 삼성전자의 MP3P 및 디지털카메라에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네오엠텔의 GUI가 탑재된 제품은 MP3플레이어 옙S5(모델명:YP-S5)와 삼성테크윈의 디지털카메라(제품명:VLUU i8)다.
이번에 네오엠텔이 공급한 GUI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의 쉽고 간단한 메뉴구성과 조작은 물론 화려하고 세련된 그래픽을 제공해 시각적인 효과 및 제품 차별화를 극대화한다.
김윤수 네오엠텔 대표는 “애플이 GUI를 개선한 아이팟을 출시하면서 전세계적으로 GUI 시장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에어컨, 프린터, 포토프레임, 냉장고 등 LCD가 있는 모든 디지털가전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자사의 GUI는 이번 공급 이전에도 삼성테크윈 디지털카메라 3개 모델(i7, L74, i85)에 탑재돼 그 성능 및 호환성이 검증된 상태이다”며 “디지털디바이스에 GUI가 한번 탑재되면 후속 제품이 나올 경우 계속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향후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7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