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다음달 전체 직원의 7%에 달하는 1000명을 감원한다.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창업자 제리 양이 CEO에 복귀한 지 반년 여만이다.
야후는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전년 대비 23% 줄어든 2억57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힘든 한해를 예상하고 있다.
제리 양 CEO는 “감원 조치는 변화를 위해 필요한 단계 중 하나이며 야후는 지금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야후는 1만4300명의 직원 가운데 감원 대상이 어느 분야인 지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번 감원으로 2500만달러를 절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제리 양 CEO는 “검색, 메일, 뉴스 등에 집중하기 위해 기타 사업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나스닥에서 야후 주가는 마감 후 시장에서 10% 하락한 18.72달러에 거래됐으며 야후의 미국 검색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1월 기준 21.2%이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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