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전문 포털 프리챌(대표 손창욱)은 오는 3월 전국 중고등학교의 학교 방송국들과 연계한 온라인 학교 방송국을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 학교방송국은 전국 중·고등학교의 방송국을 하나의 홈페이지에 모아 학생들의 방송활동을 담는 형태다. 회사측은 용량제한이 없는 동영상 홈페이지를 제공해 학교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온라인 학교 방송국을 사용케 할 방침이다.
또 연말에 참여도와 활동점수가 높은 학교를 시상해 경품이나 지원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프리챌 손창욱 대표는 “현재 이화여대병설 미디어고등학교 등 5개 학교가 참여의사를 밝혔다”며 “향후 대학과도 연계해 UCC제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전자신문, c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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