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기초과학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기초과학에 관심이 있고 기본지식을 가진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겨울학교가 열린다. 고등과학원(원장 명효철)은 지난 7일 물리학교를 시작으로 내달까지 총 5개의 겨울학교를 열어 국내외 저명 수학자, 과학자들과 만나 최신 연구동향 및 성과를 배우는 자리를 마련한다.
◇제7회 단백질 겨울학교(1월 27∼31일)=신약개발을 통한 질병치료에 필요한 원천기술인 단백질 구조예측 전반에 관해 소개한다. 생명현상의 기본적 역할을 하는 단백질의 각종 알고리듬을 소개하고 ‘단백질의 분석 및 예측 기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통계물리 겨울학교(1월 28∼31일)=통계물리 분야의 최신 주제를 소개하고 전통적인 통계역학적 방법론을 가르쳐 대학원 교과과정에서 배운 내용과 최신 연구주제 사이에 놓여 있는 간극을 메울 수 있다. DNA와 같은 자체복제분자들의 진화, 생태계 공진화 현상 등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도 논의한다.
◇양자정보과학 겨울학교(2월 1∼2일)=양자정보과학의 기초지식과 최신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양자컴퓨터, 양자암호, 양자광학 등을 쉽게 설명한다. 가능성으로만 거론되던 양자암호는 곧 실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고 고등과학원과 전자통신연구원의 공동노력으로 2005년 25㎞ 양자암호 실험에 성공했다.
◇대수기하 겨울학교(2월 17∼22일)=고차원 대수기하에서 가장 중요한 이론 중 하나인 ‘극소모델프로그램의 창시자인 유지로 가와마타 교수를 초청, MMP에 대한 기본지식을 전달하는 강연을 들을 기회를 제공하고, 이 강연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몇 개의 보조 세미나도 개최한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2026 월드컵 겨냥…삼성전자, AI TV 보상판매 프로모션
-
2
'미토스 쇼크'에 금융권 통합 AI 가이드라인 '답보'
-
3
한은, 美 FOMC 매파적 신호·중동 리스크 긴급 점검…“통화정책 불확실성 증대”
-
4
코스피 6500선 하락…호르무즈 해협·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커져
-
5
"반도체만 챙기나" 삼성전자 DX 노조 하루 천명 탈퇴…노노 갈등 격화
-
6
한은, 8연속 금리 동결 무게…반도체 호황·물가에 '인상론' 부상
-
7
[ET특징주] 신한제18호스팩, 코스닥 상장 첫날 188%↑
-
8
삼성家, 12조원 상속세 완납…이건희 유산, 세금·문화로 돌아왔다
-
9
빗썸, 영업정지 일단 피했다…법원 집행정지 인용
-
10
FIU-두나무 법정공방 2심으로…FIU 항소장 제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