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가 24일 리니지, 리니지2 게이머들과 함께 태안 기름제거 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태안반도 사고직후, 게이머들이 “태안군 자원봉사 이벤트 추진해 주세요”, “엔씨소프트에서 좋은 이벤트를 펼쳐주세요”등의 글을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올렸고, 엔씨소프트가 적극적인 지원을 결정하면서 진행됐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봉사활동에 사용한 방제복과 장화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해 추후 기름때 제거 작업에 활용토록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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