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는 9일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2008년형 휘센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하고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LG전자는 또 올해 국내외 에어컨사업에서 전년보다 14.6% 증가한 55억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휘센 에어컨은 ‘에어 컨디셔너’에서 새로운 가치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라이프 컨디셔너’란 개념을 적용했다. 에어컨이 단순한 냉방기기를 뛰어넘어 고객들의 쾌적한 생활을 제고하는 도우미란 의미가 담겨있다.
더불어, 가족의 공동 공간이 거실에서 주방으로 옮겨가는 주거환경 등을 감안해 기존 에어컨의 2배 이상인 9미터까지 바람을 보낼 수 있는 에어로봇 기술을 채용했다.
빈센트 반 고흐 등 국내외 예술 작가 6명의 작품을 반영해 일명 ‘예술 에어컨’이란 별칭을 얻었다. 기존의 액정표시장치(LCD) 창을 판넬 디자인과 일체화해 매직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LG전자는 이외에도 △간편한 버튼 조작으로 눅눅한 장마철에도 뽀송뽀송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맞춤 습도 조절 기능’ △고객이 희망습도를 직접 설정하고 현재 습도 상태를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주는 ‘습도 알리미’ 등 장마철 제습 기능 △수면시 신체리듬의 변화에 맞춘 최적의 취침 알고리듬을 적용한 절전 취침기능 등을 강화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해외법인 등을 포함한 글로벌 매출이 4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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