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중국 정부는 후쿠다 야스오 총리의 중국 방문 기간에 지구온난화 대책과 황사 등 환경문제에 대해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성명에 서명할 것이라고 NHK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도카이 기사부로 문부과학상은 이를 위해 후쿠다 총리를 동행, 중국을 방문해 28일 중국의 과학기술 담당 장관과 공동성명에 서명할 예정이다.
도카이 문부과학상은 또 미래 에너지원으로서 일본과 유럽연합(EU)이 공동 개발하고 있는 핵융합 국제실험로(ITER)의 국제적 협력 틀을 보완하기위해 일중 양국간 핵융합 연구 협력에도 합의할 것이라고 NHK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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