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더블클릭’ 인수가 올해 미국의 최고 인수합병 사례로 꼽혔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7일 시장조사 업체 딜로직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4월 구글이 인터넷 광고 업체 더블클릭 인수를 발표할 당시 구글 주가가 44%나 상승했다며 올해 ‘베스트 M&A’라고 전했다. 지난 3월 하이페리온 솔루션을 31억달러에 인수한 오라클 주가도 지수 대비 21%가 상승해 4위에 올랐다. 이 밖에 올해 M&A ‘톱5’에는 해저 석유 시추기업인 트랜스오션의 ‘글로벌 산타페(GS)’ 인수, 지난 4월 41억달러에 글락소를 인수한 코카콜라 빅 딜 등이 꼽혔다.
반면 올해 ‘최악의 M&A 사례’로는 건설 자재업체 벌컨 머티리얼스의 플로리다 록 인더스트리 빅딜이 뽑혔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 올해의 최고 인수합병 ‘톱5’ (단위, 10억 달러)
-시점 / 피인수업체 / 인수업체 / 인수 규모
4월16일 / 더블클릭 / 구글 / 3.1
7월23일 / 글로벌산타페 / 트랜스오션 / 17.6
5월25일 / 글락소 / 코카콜라 / 4.1
5월1일 / 하이페리온 / 오라클 / 3.1
6월4일 / 도미니언 리소스 / XTO에너지 / 2.5
<자료:딜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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