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만드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축전지로 ‘리튬이온 배터리’가 쓰일 전망이라고 시사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와타나베 가쓰아키 도요타 자동차 사장은 최근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차세대 하이브리드카인 ‘플러그 인’은 집에서도 손쉽게 충전할 수 있어야 한다”며 “따라서 ‘리튬이온 배터리’가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마쓰시타와 공동 출자로 설립된 ‘파나소닉EV에너지’는 리튬이온 전지의 양산을 위한 검토작업에 착수했다고 시사통신은 밝혔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비트코인 오르려나"...美 트럼프 주최로 7일 첫 '가상화폐 서밋' 개최
-
2
아이폰 17e, 내년 2월 나오나...오늘 '아이폰 16e' 한국 공식 출시
-
3
“바다에서 '에일리언 머리' 건졌다”… SNS 화제 생물은
-
4
중국 달군 '칼군무 로봇'의 습격...관람객에 돌진
-
5
中 독거노인, 12년간 자신 돌봐준 이웃에 모든 재산 상속… “자식보다 낫다”
-
6
손주랑 놀이공원 갔다 '꽈당'… 104억 배상 받는 美 할머니
-
7
피해액만 2조원… “北 가상화폐 해킹, 국방예산 규모”
-
8
렌즈 끼고 수영한 美 여성… 기생충 감염돼 '실명'
-
9
“아메리카노 X→캐나디아노 O”...반미감정에 음료 이름까지 바꾼 캐나다
-
10
태국, 외국인 관광객에 관광세 도입한다… “입국 시 1만 3000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