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업체로 5월 결산법인인 미국 오라클이 신규 주문 증가와 고객지원 서비스 매출 호조에 힘입어 2.4분기(9~11월) 순이익이 35% 늘어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라클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2.4분기 순이익이 13억달러, 주당 25센트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9억6천700만달러, 주당 18센트보다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8% 늘어난 53억1천만달러로 7분기 연속 20%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했다.
오라클의 이 같은 실적 호조는 공격적인 인수합병(M&A)에 따른 지속적인 외형 확대와 함께 수익성이 높은 고객지원 서비스 부문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날 오라클은 분기 실적 호전 발표에 힘입어 나스닥증권시장 정규거래에서 전날보다 49센트 내린 20.76달러를 기록한 뒤 시간외거래에서 58센트 오른 21.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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