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중국과 달 탐사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도가 우주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해온 러시아와 공조를 본격화한다고 PTI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내년 발사될 달 탐사 위성 찬드라얀 1호의 총책임자인 밀라스와미 안난두라이 박사는 “2011년 발사 예정인 찬드라얀 2호는 달 표면의 화학적 분석과 달 자원 탐사를 목적으로 만들어질 것”이라며 “이에 관한 러시아와 기술 회담이 조만간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지난달 말 러시아를 방문해 찬드라얀 2호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면서 “(러시아와의 공조로) 찬드라얀 2호 발사에 소요되는 기간이 1호에 비해 단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안난두라이 박사는 찬드라얀 2호에 관한 기술 협정은 지난달 만모한 싱 총리의 모스크바 방문 당시 인도우주연구소(ISRO)와 러시아연방우주국(로스코스모스) 간에 체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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