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소비자 가전 유통 업체 베스트바이의 3분기 순익이 52% 늘었다. 이 같은 순익 증가는 월가 애널리스트의 예상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19일 뉴욕타임스는 3분기 베스트바이의 순이익이 2억2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억5000만달러보다 52% 늘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TV 가격이 하락 폭이 줄고 매장은 늘린데 반해 비용을 줄인 것이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톰슨파이낸셜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주당 순이익 41센트를 크게 넘어서 것으로 같은 기간 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99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베스트바이는 이같은 실적 호전을 반영, 올해 연간 주당 순이익 예상치를 종전의 3.15달러에서 3.20달러를 상향 조정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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